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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 후 원상복구 의무사항
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
임대차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계약이 종료됩니다.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 기간 만료, 암묵적 갱신,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에 계약 당사자는 임대차가 종료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차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임대차가 종료됩니다. 또한, 임대차 계약 당사자 중 한쪽 또는 양쪽이 계약 기간 내에 계약 해지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유보한 경우,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 통지를 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이 파산 선고를 받은 경우, 임대인 또는 파산 관리인은 언제든지 계약 해지 통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차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 통지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차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계약 당사자는 더 유연하게 임대차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 해지
임대차 계약은 약정된 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중도에 해지될 수 있습니다.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을 중도 해지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임대인이 임차인의 의사에 반해 보존 행위를 해 임차인이 임대차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 상가 건물의 일부가 임차인의 과실 없이 멸실 그 밖의 사유로 사용, 수익할 수 없는 경우로 그 잔존 부분으로는 임차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임대인이 해지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차권을 양도하거나 임차 상가 건물을 전대한 경우, 임차인의 3회에 걸쳐 차임을 연체한 경우, 임차인이 상가 건물을 계약 또는 그 상가 건물의 성질에 따라 정해진 용법으로 이를 사용, 수익하지 않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세권 역시 소멸 사유가 존재합니다.
임대차 계약과는 달리 전세권은 존속 기간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종료되지만, 일반적인 전세권 소멸 사유로는 존속 기간의 만료, 혼동, 소멸 시효, 전세권에 우선하는 저당권의 실행에 의한 경매, 토지 수용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권의 특유한 소멸 사유로는 전세권 설정자의 소멸 청구, 전세권의 소멸 통지, 목적 부동산의 멸실, 전세권 설정자가 전세권자가 전세권 설정 계약 또는 그 건물의 성질에 따라 정해진 사용 수익하지 않은 경우, 전세권을 포기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차 계약이나 전세권 계약을 체결할 때는 이러한 사항을 미리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가 임대차 계약 종료
임대차 계약이 해지되면, 계약이 종료됩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잘못을 저지르거나 법적인 문제가 생긴 경우, 임대차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되며 손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차인의 파산으로 인한 계약 해지에 대해서는 손해 배상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임대차가 종료되면,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임차 상가를 반환해야 합니다. 반면에 임대인은 보증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에서 정한 차임을 지급해야 하며, 보증금을 반환받을 때까지 임차 상가 건물의 인도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임대인은 차임 지급 청구권을 가지면서 임차 상가 건물을 인도받을 때까지 보증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동시 이행 항변권을 갖습니다. 더불어, 임대차 계약의 종료 시기와 같은 기본 규정 외에도, 계약서에 추가로 명시된 규정에 따라 부가적인 조항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차 계약서의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상가 원상 복구
건물을 사용한 후 임대인에게 해당 건물을 반환할 때는 건물을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확한 의미를 지니지 않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실,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면 임차인은 자신이 설치한 시설 등을 철거하고 임대한 상가 등에 대해 원상 복구를 시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러한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임차인이 설치한 시설 등이 상가 등 목적물에 해당하는 것의 가치를 높였을 경우, 상가를 임차한 사람은 임대인에게 유익 비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임대인이 무단으로 임차인의 시설 등을 철거하거나 원상 복구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보상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입니다. 또한, 원상 복구의 범위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약정이 있다면 약정의 내용이 우선합니다.
만약 약정이 없다면 입점 당시의 상태를 기준으로 원상 회복을 해야 하며, 이에 대한 입증 책임은 임차인에게 있습니다. 이것은 임차인이 상가 등에 입점하기 전에 사전에 상가 등의 상태에 대해 충분히 검토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상가나 다른 임대용 건물에 입점하기 전에 임차인은 다음을 검토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임대 기간, 임대료 및 보증금, 임대 계약의 조건, 건물의 시설 및 유지보수 상태, 건물의 위치와 주변 시설, 그리고 임대인과의 의무 및 책임. 이러한 요소들은 임차인이 건물에 입점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입니다. 또한, 임차인은 임대 계약의 모든 조항을 읽고 이해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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