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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건물 투자 수익 얻는 법 알아 봅니다.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 살기 좋은 소형 주택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특히나 대학생과 직장인에게 인기가 많은 오피스텔 같은 경우엔 대부분 풀옵션이기 때문에 몸만 들어가서 살아도 될 정도죠.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곳일수록 월세가 높고, 보증금 또한 비싸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예 처음부터 내 돈을 들여서 직접 인테리어를 하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민 방이라면 애착도 생기고 더욱 만족스럽게 살 수 있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적은 자본으로 원하는 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부동산 시장에서는 신축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상가, 지식산업센터, 토지 등 다양한 상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받는 분야는 단연코 ‘수익형 부동산’이다. 주택시장 규제 강화 및 저금리 기조 속에서 매달 안정적인 임대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소형 평수 위주의 구성과 빌트인 시스템 적용 등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춘 도시형 생활주택(이하 동생) 또는 오피스텔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동생·오피스텔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입지 여건뿐 아니라 배후수요, 분양가 수준 등 여러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이란 무엇인가요?

도시형생활주택은 2009년 2월 처음 시행된 주거 형태로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국민주택 규모의 300세대 미만으로 구성된다. 주로 전용면적 85m2 이하이며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다. 주차장 면적은 가구당 0.5~0.6대다. 건축물 용도상 공동주택에 해당하며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전매제한 대상도 아니며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원룸형 vs 투룸형 어떤 차이가 있나요?

원룸형은 말 그대로 방 하나에 주방 시설 그리고 화장실 하나로 구성된 구조입니다. 반면 투룸형은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별도의 주방 공간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사는 사람보다는 신혼부부나 가족 단위 거주자에게 적합하겠죠?

 

 

 

신축 원룸 투자란 무엇인가요?

신축 원룸 투자란 말 그대로 새로 지어진 원룸 건물을 매입해서 임대이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드는 건축비 등 초기비용 부담이 적고, 세입자들을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아파트와는 달리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는 투자 방법이랍니다.

 

 

 

원룸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공실률이에요. 아무리 위치가 좋고 시설이 좋아도 수요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따라서 주변 환경 및 입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답니다. 다음으로는 환금성 여부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부동산 특성상 현금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했을 때 빠르게 처분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시세차익 형인지, 안정적인 월 수입형인지 목적을 확실히 정하고 투자한다면 실패 없는 투자를 할 수 있답니다.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우선 역세권인지 여부를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임차 수요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주변에 편의시설이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도 체크 포인트입니다. 대형마트나 병원, 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면 공실 위험을 줄일 수 있겠죠. 더불어 건물 내 커뮤니티 시설 보유 여부도 향후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분양가는 얼마면 적당한가요?

지역마다 편차가 있지만 서울 강남권 일대라면 4억원 이상, 강북권도 최소 2억원 이상은 예상해야 합니다. 물론 저렴한 곳은 1억원 초반대도 찾아볼 수 있죠. 다만 무조건 저렴하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싼 물건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불법 개조했거나 하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따라서 시세 대비 지나치게 저렴한 매물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임대사업 등록하면 세금 혜택이 있다고 하던데요?

전용면적 60m2 이하 신규 분양받은 동생이라면 취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200만원 초과 시 15% 납부해야 하며 5년 이내 매도하거나 증여하게 되면 감면세액 추징됩니다. 재산세 역시 40m2 이하는 전액 면제, 40~60m2는 75%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되며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 제외되죠. 만약 기존 소유자가 이미 임대사업자였다면 포괄 양도양수계약을 통해 부가세 환급분을 다시 돌려받지 않아도 됩니다. 공실 걱정 안 해도 되나요? 물론 100% 안전한 투자처는 없습니다. 아무리 인기 지역이라도 경기 침체 여파로 공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욱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우선 대학가나 업무지구 근처처럼 젊은 층 직장인 위주로 형성된 곳이 비교적 괜찮습니다. 월세 연체율이 낮고 회전율이 높기 때문이죠. 반대로 고령층 밀집 지역은 세입자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통 여건 개선 호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