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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후 다세대 주택 투자 수익 어는 법을 알아 봅니다.
노후 다세대 주택이란 말 그대로 오래된 다세대 주택을 의미한다. 서울시 내에서도 특히나 빌라촌이 밀집되어있는 지역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신월동, 은평구 갈현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곳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대부분 5층 이하의 건물이며,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있어도 매우 작은 경우가 많다. 또한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매입이 가능한 노후 다세대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노후 다세대 주택(빌라)투자 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세대 주택 중 신축 빌라는 왜 사면 안 되나요? 신축 빌라는 건축주가 토지매입 후 건설회사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따라서 분양업자에게 중개수수료를 지급하거나 대출받을 때 감정평가액 대비 70~80% 수준밖에 받지 못하는 구축 빌라와는 달리 90% 이상의 높은 감정평가액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담보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지어진 신축 빌라는 하자보수예치금 제도 대상에서 제외되며, 준공 이후 발생하는 하자 보수 책임 역시 모두 건축주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즉, 향후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평수라 하더라도 구축 빌라에 비해 전용면적이 작으며, 불법 확장 세대인 경우가 많아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현장답사를 통해 꼼꼼히 확인해야만 한다. 구축 빌라는 어떻게 사야 하나요? 구축 빌라는 주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통해 거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와 매도인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약 대리인과 계약을 체결한다면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를 요구해야 하며, 계약서 특약사항에 ‘잔금일 익일까지 현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 변동 없이 유지’한다는 내용을 명시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잔금일을 평일로 잡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주말에 진행해야 한다면 최소한 1주일 전에 미리 협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재개발 예정지역에서는 무조건 신축 빌라를 사는 게 좋은가요? 최근 재개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면서 많은 사람이 재개발 예정지역 매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일지가 좋고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라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이라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신축 빌라를 매수하기보다는 인근 주민센터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 단계인지, 조합설립인가 단계인지, 사업시행인가 단계인지 등을 먼저 파악하길 바란다. 그리고 구역 지정 이전단계라면 차라리 입주권이 나오는 기존주택을 매수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부동산 시장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주거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거주 목적뿐만 아니라 자산증식 수단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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